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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미국 증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S&P500, 나스닥 ETF로 노후 자산 키우는 법

by smart-retirement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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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 수익율 높이기, 나의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 투자 경험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나는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투자금액이 많지 않았으나 투자를 통해 내가 느낀점을 말해보려 한다.

 

나는 코로나19 이전까지 한국 증시의 개별 종목에 투자했다.

투자하면서 내가 가장 불만이였던 것은 언제 어떤 사건이 터질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CEO의 무책임한 행동, 회계오류로 인한 공시 실수, 해외에 사건이 터져도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이는 일 등 나름 확신을 갖고 투자했던 주식들은 나를 계속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왔을 때 한국 증시는 초토화 되었다.

코스피는 당시 35% 하락하였고 S&P500도 마찬가지로 34% 하락하였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사건이였고 다들 패닉에 빠져 주식을 던지던 시기였다.

 

내가 투자한 종목은 다행히도 전기차 배터리 종목이였기 때문에 잠깐 빠지긴 했으나 크게 치솟았다.

(코로나19 팬데믹 몇달 전 우연히 신문기사에서 유럽이 곧 전기차 외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중단시킨다는 것을 보고 전기차 배터리 종목에 투자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목들은 엄청난 혼돈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락하였다.

 

내가 여기서 목도한 것은 바로 자금의 이동이였다.

한국증시에서 빠르게 자금이 빠졌고 이는 미국증시에 많이 투자되었다.

그 상황에서 그나마 안전한 미국 증시로 이동한 것이다.(약 577억 달러 이동)

 


○ 왜 미국증시로 그 많은 돈들이 이동하였을까?

미국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를 아는가?

약 62.8조 달러이다. 그럼 한국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얼마일까?

1.68조 달러이다. 

한국증시는 미국증시의 약 2~3% 수준인 것이다. 

규모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당연히 투자자들은 한국증시에서 돈을 빼고 그나마 안전한 미국증시에 넣었다.

내가 해외 투자자였더라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사실 규모 뿐만 아니라 투명성 측면에서도 한국증시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한국은 분식회계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처벌이 강하지 않으나 미국은 기본 10년이고 150년형도 있었다. 한국은 10년 이하의 징역과 10억 이하의 벌금이 전부다. 또한 미국은 자본시장의 역사가 약 400년이다. 그동안 얼마나 고도화된 시스템을 갖추었겠는가? )

여기서 내가 느낀 점은 '똑같은 사건이 영향을 줘도 투자자들은 한국증시에서 돈을 빼고 미국증시에 돈을 넣게 되어있다.

     한국증시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증시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안전한 투자이다.'라는 것이다.

 


○ 그래서 나는 미국 증시 지수 ETF에 투자한다.

필자는 현재 퀀트투자에서 S&P500, 나스닥 ETF에 많은 비중을 두고 투자하고 있다. 

다른 어느 시장보다도 규모가 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퇴직연금 운용은 무엇보다 안전한 투자여야 한다. 

고로 나는 한국증시가 아닌 미국증시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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